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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허지연_comm
- 작성일시2024.11.29 14:13
K-헬스 대표주자로 자리 잡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원료 수출액 1위인 '헤모힘당귀등혼합추출물'(이하 헤모힘).
지난 11월 20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 강남에서 헤모힘의 탄생 배경과 최고의 개별인정형 면역기능 관련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가치, 그리고 헤모힘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학술 포럼이 진행됐다.
이번 학술포럼은 대한홀리스틱케어학회와 콜마비앤에이치의 공동 주최 주관으로 헤모힘 개발자인 조성기 박사와 송욱 서울대학교 교수, 신광순 경기대학교 교수, 강진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이 발제자로 나섰다. 그 외에도 당시 헤모힘을 개발했던 개발진들과 헤모힘의 연구개발 프로젝트 관계자, 그리고 제조사인 콜마비앤에이치, 유통사인 애터미 등 헤모힘과 관련한 기관, 학회,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광재 대한홀리스틱케어 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업과 정부 연구소, 학계 등이 새로운 기술 개발과 인간의 건강한 수명 연장의 협력 생태계를 확장하고, 대표적인 사례로 국내 개별인정형 1위 ‘헤모힘’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을 이번 포럼을 통해 논의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종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헤모힘은 기능과 효능에서 뛰어나기 때문에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소비자에게 선택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제2, 제3의 헤모힘이 나와 전 세계에 K-헬스의 우수성을 알리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 원장은 “헤모힘은 당귀, 천궁, 작약 등 국내 고유의 생약재를 조합해 개발한 가장 한국적인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K-헬스의 선두 주자로서 세계 웰빙 시장을 주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과거)에서 한국우너자력연구원 영년직 연구원인 조성기 박사는 헤모힘의 탄생 과정과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면역기능 부문에서 제1호로 인정받기까지에 대해서 설명했다. 제2 세션(현재)에서는 송욱 서울대 교수와 신광순 경기대학교 교수가 각각 헤모힘 피로 개선 연구' 결과와 '천연물 유래 다당체의 생물학적 활성과 응용'에 대해 발표했다. 제3 세션(미래)에서는 강진한 가톨릭대 교수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헤모힘의 기대 효과와 후속 연구를 위한 제안'을 통해 헤모힘에 대한 후속 연구의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마지막으로 제4 세션에서는 조성기 박사를 좌장으로 헤모힘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임상용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장, 조청원 전 과학기술부 원자력국 국장, 오덕환 강원대학교 교수, 김미리 전 충남대학교 교수, 장인순 박사(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강진한 교수가 패널로 참석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학술포럼은 헤모힘의 연구 성과와 과학적 우수성을 체계적으로 조명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헤모힘당귀등혼합추출물이 함유된 '애터미 헤모힘'은 2006년, 면역기능 개선 관련 최초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피로개선 기능성을 추가로 인정받았다. 2021년 기준 국내 건강기능식품 단일 품목으로 최대 수출을 기록했으며 전 세계 23개 국가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외를 합해 연간 3000억여 원 이상의 매출, 누적 매출액 2조 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