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역전은 꿈도 꾸지 못했던 그 시절, 반쯤은 포기했던 애터미가 김성일 임페리얼마스터의 삶을 반전으로 이끌었다. 성공을 꿈꾸면서 다시금 애터미를 시작한 것

은 아니었다. 꿈도 희망도 다 털어내 버린 뒤의, 밑져야 본전이라는 심정이라고 해야 맞을 것이다.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애터미는 차츰차츰 김성일 임페리얼마스터의 피폐한 삶에 희망을 덧칠하기 시작했다. “무작정 부딪혀 봤어요. 안되면 할 수 없고 잘되면 다행이고 그런 심정이었죠. 그런데 되더라고요. 제품 좋고 가격 싸니까 조금씩 소비자도 생기고 파트너도 생기고 그러데요.”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희망이다. 애터미가 그랬다. 그리고 애터미로부터 희망을 선사받은 김성일 임페리얼마스터의 삶은 완전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김성일 임페리얼마스터는 제대한 아들에게도 애터미 사업을 권했다. 대학을 졸업해도 취직하기 힘들고 다른 큰 비전이 있는 것도 아니라면 애터미를 통해 세상을 미리 아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 꼭 돈을 많이 벌어야만 성공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없는 것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자신의 꿈을 채워 가기가 훨씬 수월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더 나은 직업을 갖고 더 많이 벌기 위해 공부를 한다면 차라리 애터미 사업을 하는 것이 낫지 않겠나 생각해요. 애터미가 인생의 보험이 될 수 있으니까요. 아들도 이런 제 생각에 동의했죠.”

요즘 김성일 임페리얼마스터는 살짝 들떠있다. 무궁무진하다시피 한 글로벌 시장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글로벌로 애터미가 커가는 것을 보며 해외를 많이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국내는 리더층이 두껍지만 해외는 그렇지 못하거든요.” 아직 국내 시장도 많이 남았는데 글로벌 타령이냐고 할 사람도 있을 법 하지만 김성일 임페리얼마스터의 생각은 다르다. 그에게 애터미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다. 그리고 해외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그들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찾고 있다. 그들에게 애터미를 전달하는 것 또한 그들의 삶을 더 나은 곳으로 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정보만 주고 경제적으로 후원해주고 그것만으로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애터미의 가치가 드러나고 그 가치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아쉽게도 전 세계에서 애터미의 가치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한국에 가장 많다. 그리고 해외에 잠깐 머무르는 것만으로는 애터미의 가치를 이해시키기에 쉽지 않다. 그러니 김성일 임페리얼마스터는 해외에 더 많이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하루 벌어 하루 살던 때에 비하면 가히 격세지감이긴 하지만 김성일 임페리얼마스터의 눈빛은 사뭇 진지하다. 애터미의 일곱번째 해외 시장인 필리핀에서 본 장관이 눈에 선해서다. 단상에 올라선 그를 주시하는 7000여명의 군중들. 한국에서도 그만한 인원을 앞에 놓고 강의한 적은 없었다. 그 떨림, 그 감격, 그 뿌듯함은 평생토록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인지 필리핀 시장에 대한 기대도 남다르다. “필리핀은 네트워크마케팅하기에는 굉장히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몇 안 되는 나라 가운데 하나예요. 1억이 넘는 인구에 소비수준도 만만찮고요. 무엇보다 정이 많고 모여서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안성맞춤이죠.” 그래서인가. 김성일 임페리얼마스터는 필리핀에 학교를 세우고 있다. “7500평 부지에 건평 800평이예요. 내년 10월 완공해후년 개학할 예정입니다.”

김성일 임페리얼마스터는 멋진 남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런 삶을 살고 싶었어요. 부끄럽지 않고 당당한 그런 삶이죠. 닭살이 돋기는 하지만 강의할 때마다 그 말을 했

으니 이젠 아마도 다들 멋진 남자 하면 나를 떠올릴 겁니다(웃음).” 사실 김성일 임페리얼마스터가 스스로 말하는 본인의 성격은 마음 여리고 눈치를 많이 보는, 그래서

남들 앞에 나서지 못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멋진 남자가 되고 싶었다고 말한다. 또한 가지 사소한 것을 놓쳐 파트너나 주변 사람들에게 서운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런 성격을 고쳐 자상하게 세세한 것까지 신경 써 주는 진짜 멋진 남자로 거듭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이기도 하다.

김성일 임페리얼마스터가 말하는 성공 비결은 진부하다. 고정관념을 깨라, 욕심 부리지 마라 – 누구나 한번쯤은 들었던 얘기고, 한번쯤은 누군가에게 했던 얘기일 게

다. 사실 성공 비결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도 아니고 그리 멀리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면서 실천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네트워크마케팅

에 대한 세간의 인식에 사로잡혀 있으면 애터미라는 도구는 보이지 않는다. “내가 했던 고생들이 간절함을 만들고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됐던 거죠. 그때의 경험들이 고

정관념을 깨뜨리게 했고 나를 비울 수 있게 만들었던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았다면 애터미를 만나지도 못했을 테고, 지금의 김성일도 없는 거죠.”

애터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김성일 임페리얼마스터가 전하는 메시지는 간단하다. ‘Never Give up’ 결코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처음 시작할 땐 다들 꿈

에 부풀어있지만 오히려 그래서 실망할 수도 있고 포기할 수도 있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기간을 정해 놓고 그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고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애터미는 시간을 투자해야 결과를 낼 수 있는 일이다. 그 시간을 이겨내며 보이지 않는 한 걸음 한 걸음들이 쌓여서 나중에는 기대한 것 이상의 성공으로 보답하는 사업

인 것이다. 하지만 포기하는 순간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먼지처럼 사라져 버린다.

한때는 평범한 직장인, 또 한때는 희망을 가진다는 것조차 사치로 보일만큼 암울한 밑바닥 인생, 그리고 이제는 세계를 무대로 뛰는 애터미의 글로벌 리더. 김성일 임페

리얼마스터는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아 왔다. 그런 김성일 임페리얼마스터가 자신 있게 말한다. “자신을 비우고 욕심을 버리세요. 고정관념을 벗어나 열린 마음으로 세상

을 보면 거기에 애터미가 있을 겁니다”라고.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01 고정관념을 깨라

02 욕심 부리지 마라

03 포기하지 마라

지금의 나는 여전히 대리운전 기사?

01 가장 높은 곳에 올라 보고 싶다.

02 캠핑카로 가족끼리 다니는 여행

초창기엔 누구도 지금 같은 성공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누구나 더 큰 성공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 됐다.

내 짧은 생각으로도 백조의 꿈이 현실이 되어 가는 것이 보여진다.

“남들 앞에 나서지 못하는, 이름을 잃은 삶을 경험했었기에, 나를 아는 사람들을 피해 다녀야 했던 그 시절이 너무 싫었기에,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게 삶을 살고 싶었고 그것을 이루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임페리얼마스터를 달성했을 때 어머니가 ‘잘했다 내 아들’이라 하신 말씀이 뇌리에 남는다. 지금까지 받기만 했던 사랑을 이제는 가족과 파트너, 그리고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